■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최 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1대 대통령 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정당 후보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봅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후보별로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는데 유세 모습들도 각 후보별로 조금씩 달랐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조청래]
어제 하루 일정을 보면 이분들의 각각의 대선에 임하는 프레임이 다 나왔다고 이렇게 봅니다.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광화문광장에서 출정식을 하고 판교, 동탄 지역에 갔어요. 그러니까 광화문광장에서 출정식을 했다는 것은 탄핵 찬성, 탄핵 집회를 했던 지역에서 했다. 그래서 이분은 아마도 내란 프레임으로 대선을 치르겠다는 걸 보여준 거고요, 출정식에서. 그리고 바로 판교, 동탄 지역을 갔다는 건 첨단산업에 대한 자신의 주장, 우클릭 주장을 증명하는 일정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김문수 후보는 가락동 시장에서 하고 그다음에 대전 현충원 쪽으로 갔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처음부터 서민 민생을 강조하고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나라의 안보라든가 나라를 지키는 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이준석 후보는 여수 국가산단에서 사실상 출정식을 하고 그다음에 대학생들과 학식을 했는데요. 국가산단에서 했다는 것은 자기가 이공계 출신이다, 경제에 대해서 글로벌 마인드를 갖고 있다, 이런 걸 강조했고 청년층에게 소구력을 높이는 그런 대선을 하겠다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최 원장님께서는 어제 3명의 후보들 유세 현장 어떻게 보셨어요?
[최진]
솔직히 말씀드리면 과거에 첫 유세다라고 하면 언론들이 엄청나게 많은 관심을 갖는데 어제는 과거에 비해서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하도 그동안 후보를 놓고 극적인 드라마들이 많았고 쿠데타 비슷한 상황들이 많았기 때문에 국민들이 그렇게 특별하게 주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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